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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9일 뉴욕일원 로컬뉴스(*척 슈머, 항공기 좌석공간 규제 FAA에 촉구 *뉴저지주 스포츠 도박 합법화 1년 반 만에 ‘중독상담’ 2배 급증 *지난달 퀸즈 주택 렌트비 하락
- 내년부터 3년간, 콘에디슨 전기, 가스요금 인상 - 뉴욕주 공공서비스위원회 11일 공청회 열어 의견 청취
- 뉴욕한인네일협회 장학생 선발
- 한인사회 소식(*퀸즈 YWCA 무료 농산물나눔행사 *유니온 스트릿 경품 행사 *고려대 뉴욕 동문회, 덕수고교 뉴욕동문회 송년행사 *한국민화협회 뉴욕지부 회원전 오프닝 *뉴욕민주평통 이승환 사
- 12월 9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 연방당국 '직장내 불법 이민자 고용' 단속 4배 급증. 하루 평균 20건 꼴
- 12월 6일 뉴욕일원 로컬뉴스(*31일부터 뉴욕시 10명 이하 사업장도 최저임금 15달러 적용 *뉴욕주 보건국, 의료종사자 인플루엔자 감염주의령 발동 *뉴저지주 일회용 제품 금지법 상원 본회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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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한인경제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 홍진선 신임회장
- 한인사회 소식( *민권센터 새 운전면허 정책 설명회 개최 *뉴욕총영사관 뉴저지 순회영사 실시 *한국외대 E-MBA 뉴욕 총원우회 원우의 밤 *재미부동산협회 송년의 밤)
- 12월 6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 매년 12월 신분도용 사기 급증. 연방정부와 시정부 합동 기자회견 개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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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백원우 특감반원, 왜 유서에 '윤석열' 언급했나?
- '유서'에 윤석열 총장 이름 언급…"남은 가족을 잘 부탁한다" 여권서 檢무리한 수사 의심의 눈초리도…핵심 관계자 "유서에 별건수사 언급" 검찰 "고인 아직 피의자도 아니었다"…애도 속 수사내용 말 아껴 1차 부검 결과 범죄 관여성 없는 것으로…극단 선택 가능성↑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휘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 A씨가 지난 1일 오후 숨진채 발견된 서울 서초구 한 사무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관련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산하의 검찰 출신 특감반원이 지난 1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각종 추측이 나오고 있다. 숨진 배경을 두고 여권은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고, 야권은 청와대의 압박을 원인으로 돌리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소속 검찰수사관 A씨가 전날 오후 서울 서초동의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숨진 곳은 평소 알고 지내던 한 법무사의 사무실이었고 지인 대여섯명이 업무 관련 공유해오던 장소로 알려졌다. 이 사무실에서는 A씨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 형식의 메모가 여러장 발견됐다. 여기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윤석열 현 검찰총장의 이름을 언급하며 "남은 가족을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내용도 적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백 전 민정비서관 산하에서 비공식 사정 관련 업무를 맡아온 이른바 '백원우 특감반원'이었다. 그는 최근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을 촉발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위 첩보 문건 전달 과정에 깊숙히 개입했고 김 전 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상황을 울산까지 내려가 챙겼던 인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이유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의 수사선상에도 올라 한 번 이상의 검찰 조사를 받았고, 숨진 채 발견된 당일 오후에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이한형 기자) A씨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죽음을 택하고 유서에 '윤석열' 이름이 나온 것에 대해 여권 일각에서는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한 여권 고위관계자는 "(A씨의 유서에) 우리 가족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 있었다"면서 "별건 수사에 대한 언급도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어떤 이유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이유가 낱낱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며 검찰 수사를 겨냥했다. 검찰은 최근 A씨를 조사하며 '하명수사 의혹' 첩보 관련 외 개인사까지 다룬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같은 검찰의 수사가 A씨에게 큰 압박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하는 것이다. 반면 한국당은 "A씨가 청와대 전화에 괴로워했다"며 청와대의 압박을 죽음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A씨는 최근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전화가 많이 와서 괴롭다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며 "국민들은 '자살 당했다'고도 말하는데, 이 정부 들어서 타살적 자살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당 곽상도 의원도 "(A씨가) 청와대 재직 중 했던 업무가 아무런 문제나 범법 행위가 없다면 극단적 선택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배경을 추론했다. 검찰은 A씨의 조사과정에 특별한 강압수사 등은 없었다는 입장과 함께 최근 수사내용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고인은 아직 피의자도 아니고, 책임을 져야하는 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이런 일이 벌어져 당황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 최근 속도를 내던 검찰 수사는 핵심 인물인 A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해 이날 오전 부검을 실시한 결과 별다른 범죄 관련성은 없어보인다고 밝혔다.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오늘 오전 부검한 결과 '특이외상이 보이지 않는다'는 부검의의 구두 소견을 받았다"며 "현장감식, CCTV, 유족 진술 등으로 보아 현재까지 범죄 관련성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약 2주 뒤 나올 예정인 최종 부검결과와 행적 수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계속 수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canbestar30@cbs.co.kr CBS노컷뉴스 김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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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복은 되고 제복은 안 된다?…육군 '몸짱달력' 판매금지 이유
- 육군본부 "제복과 정복은 몸매 뽐내라고 만든 옷 아니다" 육군 장병들이 기부를 위해 '몸짱 달력'을 제작했지만, 육군 당국이 "복장 부적합"을 이유로 달력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이를 금지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육군본부에 따르면, 전후방 각지에서 근무하는 현역 군인 13명은 장병 체력단련 붐 조성 및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기부를 위해 자발적으로 몸짱 달력을 제작했다. 몸짱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군복무 중 순직,전사,부상당한 장병과 유족 지원금 마련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었다. 좋은 취지 덕분에 몸짱 달력은 온오프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0일 판매 시작 수 시간 만에 주문이 수 백 건 넘게 들어왔고, 유튜브 홍보영상에도 댓글이 수 백 개 달렸다. 하지만 몸짱 달력은 그 다음날인 21일 육군본부의 요청으로 판매가 중단됐다. "장병들의 복장이 부적합하다"는 이유에서다. 육군본부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육사생도 제복과 정복을 착용한 사진을 달력에 사용하는 것이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내부 검토를 거쳐 이 사진들을 삭제하고 판매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복장에는 목적이 있는데 목적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제복과 정복은 장병들이 피트니스 선수처럼 몸매를 뽐내라고 만든 옷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투복은 전투할 때 입는 옷이니까 상의 탈의하고 구보해도 문제 없지만, 장례복 입고 체육활동하면 이상하지 않나, 웨딩드레스 입고 수영하면 이상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육군은 오는 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몸짱 달력 판매를 재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요즘 세상에 상의 탈의를 문제 삼다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소방관과 경찰관도 육군과 비슷한 취지로 몸짱 달력을 만들고 있다. 이들은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각각 중증 화상환자와 가정학대 피해아동을 돕는데 기부하고 있다. 경찰 몸짱 달력 지난해 경찰관 몸짱 달력을 처음 제작한 부천 오정경찰서 박성용 경사는 CBS노컷뉴스에 "지난해 판매 수익금 215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2000부 찍었는데 2주 만에 다 팔려서 1500부를 추가로 찍었다"며 "달력 판매를 통한 기부 문화가 다른 조직으로 더 많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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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강인·정정용 감독, 2019 AFC 어워즈 수상
- 후보에 오른 3명 모두 상 받아 손흥민은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 연간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사진=아시아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발렌시아), 그리고 정정용 감독까지. 아시아 대륙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각)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연간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국제선수상'은 AFC 가맹국 선수 가운데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에게 시상한다. 올해 후보는 손흥민을 비롯해 일본의 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와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을 받았던 이강인은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 연간 시상식에서 남자 유망주상을 받았다.(사진=아시아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사상 첫 준우승을 이끈 이강인(발렌시아)과 정정용 감독도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맛봤다. FIFA U-20 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상에 해당하는 골든볼을 받았던 이강인은 '유망주상'을 받고 아시아 대륙을 대표하는 기대주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강인은 일본의 아베 히로키(바르셀로나), 베트남의 도안 반 하우(헤렌벤)과 경쟁했다. 이강인은 2002년 이천수, 2004년 박주영, 2009년 기성용, 2017년 이승우에 이어 한국 남자선수로는 5번째로 AFC 올해의 유망주상을 받았다. 한국 여자 선수로는 2010년 여민지와 2013년 장슬기가 이 상을 받았다.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도 2016년 당시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았던 최강희 감독 이후 3년 만에 감독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소속팀이 시즌 중인 관계로 손흥민과 이강인은 불참했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남자 감독상을 받았다.(사진=아시아축구연맹 공식 트위터 갈무리) ohwwho@cbs.co.kr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한국 뉴스
연예,스포츠
- 中 '홍콩인권법' 대응 美군함 홍콩 입항 금지
- (그래픽=김성기 PD) 중국이 미국의 홍콩 사태 개입에 대응하는 조치를 처음으로 내놨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당분간 미국 항공모함의 홍콩 입항을 허용하지 않으며, 홍콩 시위와 관련해 입장을 냈던 비정부기구(NGO)를 제재한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 NGO는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를 비롯해 미국국가민주기금회, 미국국제사무민주협회, 미국국제공화연구소, 프리덤 하우스 등이다. 화 대변인은 이들 NGO가 각종 방식으로 홍콩 시위대의 폭력 활동을 부추겼기 때문에 홍콩의 혼란에 대한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NGO들이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