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연방하원의원 도전 한인2세 샌드라 최, "한국식 건강보험 도입할 것"

기사입력 2019.10.02 13:19 조회수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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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샌드라 최 후보]

 

[앵커]최근 한인 2세들의 정계 진출과 도전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플러싱 한인 여성이 연방의원에 도전한다는 소식, 지난 주 전해드렸는데요. 내년 하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30대 한인, 샌드라 최 후보를 이정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뉴욕주 연방하원 6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샌드라 최 후보는 수요일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젊은 이민2세들의 정계 도전과 진출이 많아지고 있다”며, “기성 정치세력을 대체할 새로운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최 후보는 한국식 건강보험 제도 도입을 지역구 최대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후보는 정부 주도의 '단일 보험자 건강보험(single-payer)’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미 시행 중”이라며, “헬스케어는 인권문제인 만큼, ‘모두를 위한 메디케어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최 후보는 건강보험 문제에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로 개인적인 경험을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파킨슨병을 앓는 할머니와 함께 앨머스트 병원 근처에 살았다”며, “불합리한 미국의 건강보험 체계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계기”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4선 현직 의원에게 도전하는 정치 신인으로서, 최 후보는 투명성을 최대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대기업 등 거대자본의 정치후원금을 받지 않고 유권자들의 소액기부금을 바탕으로 선거운동과 정치활동이 이뤄질 것”이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녹취}


샌드라 최 후보는 한인 이민자 부부의 1남1녀 중 장녀로, 1987년생입니다. 퀸즈 태생으로 현재 가족과 함께 플러싱에 거주 중입니다. 하원 6선거구는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으로,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포레스트힐스, 앨머스트 지역을 포함합니다.


샌드라 최 후보는 내년 6월, 민주당 경선에서 그레이스 멩 의원에 도전합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2019년 10월 2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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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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