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본선거]뉴욕시 순위투표제, 저지시티 단기렌트 규제안 주민투표 승인

기사입력 2019.11.06 13:25 조회수 148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앵커]어제(5일 화요일치러진 투표에서는 유권자 주민투표에도 관심이 모였습니다뉴욕시에서는 순위투표제를 포함해 5개 항목이 모두 승인됐습니다저지시티에서는 주택 단기렌트 규제가 대폭 강화됐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시에서 승인된 주민투표 항목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순위투표제입니다투표용지에서 후보 1명만 선택하는 기존의 투표 방식과 달리선호하는 후보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도록 하는 방법으로두 후보 간 표차가 너무 적어 재투표를 하거나 표가 갈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입니다순위투표제는 시장과 감사원장공익옹호관보로장시의원 등 뉴욕시 선출직에만 적용되고 내후년인 2021년부터 시행됩니다.

 

화요일 뉴욕시 유권자들은 NYPD에 대한 감독강화안도 승인했습니다시정부 기관인 경찰민원심사위원회(CCRB)의 권한을 확대해경찰관의 잔혹행위나 위법혐의에 대해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경찰에 대한 행정부의 견제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주민투표 승인에 대해 NYPD 경찰노조는 시민들이 경찰의 등에 칼을 꽂았다고 반발했습니다.

 

그 밖에도 시정부에서 근무한 공무원은 퇴임 후 2년 동안자신이 몸담았던 정부기관에 로비를 할 수 없게 하는 공무원 윤리헌장 강화안도 화요일 유권자들의 승인을 얻었습니다.

 

뉴저지주에서도 주목할만한 주민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저지시티 유권자들은 에어비앤비 등 단기렌트 규제 강화를 화요일 승인했습니다뉴욕시와 강 하나를 사이에 둔 저지시티는 뉴욕주에서 주택 단기렌트가 금지되면서에어비앤비 등 웹사이트에 등재된 주택 수가 4년여 간 무려 10배 증가했습니다.

 

단기렌트 규제강화안이 주민투표에 상정되면서 에어비앤비는 420만 달러를 들여 반대 캠페인을 벌였으나화요일 규제안은 70%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인됐습니다스티븐 풀럽 시장은 대기업 자본과 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주민투표 승인으로 저지시티에서는 집주인이 거주하지 않는 주택의 임대 빈도수가 제한되고유닛이 5개 이상인 아파트 건물과 아파트 세입자의 재임대가 금지됩니다실제 거주 중인 자신 소유의 집에 단기 숙박자를 들이는 것은 허용됩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11월 6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NY Radio Korea & fm877.netproserver.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방송사소개 | 편성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