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뉴욕일원 로컬뉴스(*플러싱 한인밀집지역 셀폰 강도사건 잇따라 *일본 아베 총리 인도주의 상 수상? 엘리스 아일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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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NYPD]
[사진제공 NYPD]
[앵커]플러싱 한인 밀집지역에서 잇따라 셀폰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지난 9월 뉴욕 방문당시 인도주의상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뉴욕시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일원 로컬 소식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플러싱 한인밀집지역 셀폰 강도사건 잇따라
플러싱 한인 밀집지역에서 잇따라 셀폰 강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시경찰 NYPD는 지난 달 30일 오후 10시 30분, 플러싱 34애비뉴 린덴 플레이스에서 20세 여성이 한 남성과 말다툼을 벌였고, 셀폰을 빼앗겼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전화를 빼앗기 전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가격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는 히스패닉 추정 남성으로 안경을 썼으며, 범행 당시 검은색 후드티와 가방을 착용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달 21일 오후 4시 5분엔 또 다른 강도 사건이 플러싱 메이시 백화점 136가 루즈벨트 애비뉴 앞에서 발생했습니다. 15세 남학생이 방과 후 길을 걷던 중 한 남성이 접근해 셀폰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용의자는 검은색 짧은 머리의 남성으로 빨간색과 검은색 흰색이 섞인 상의를 착용했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 인도주의 상 수상? 엘리스 아일랜드 아너 소사이어티 '글로벌 인도주의 메달'수상 뒤늦게 알려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엘리스 아일랜드 아너 소사이어티로부터 ‘글로벌 인도주의 메달’을 수여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당 메달은 인도주의 관련 비전과 리더십을 보여준 미국 또는 외국 정상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9월 23일 UN총회 참석차 뉴욕 방문 당시 수상식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베 총리의 수상 소식을 다룬 언론 보도는 찾아보기 힘들며, 일본 외무성은 관련 소식을 짤막하게 다뤘습니다.
*3분기 뉴욕시 경제성장률 주춤
뉴욕시 경제 성장률이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감사원장실의 3/4분기 경제 통계에 따르면 경제 성장률 2.4%를 기록해 전 분기 보다 1% 하락했습니다. 3/4분기 실업률은 4.2%로 2분기보다 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개인 소득세는 1억5천6백2십만 달러로 6% 증가했습니다. 한편, 3분기 전철 승객 수는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했으나 버스 승객수는 0.48%줄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11월 14일 저녁 뉴스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