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한인 보행자 사망사고 운전자 과실 지적. 유가족 소송 진행 중

기사입력 2020.01.16 12:53 조회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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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달 플러싱에서 발생한 70대 한인 여성 보행자 사망 사고에 대해운전자 과실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유가족은 현재 운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본사 취재진이 유가족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74세 한인 강모씨가 차에 치인 곳은 노던 블러바드 서쪽방향, 2차선 선상입니다강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쯤노던 블러바드 남쪽에서 자신의 아파트가 있는 북쪽을 향해 길을 건너던 중, 2차선을 따라 서쪽방향으로 주행하던 SUV 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사고 발생 지점은 파슨스 블러바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3백 피트 가량 떨어진 한인마트 근처입니다사고 차량은 강씨와 충돌한 뒤에도 즉시 멈추지 않고 수십 피트를 더 주행한 뒤 정차했습니다.

 

운전자는 40대 중국계 남성으로충돌 당시 강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사고차량은 2015년 형 지프 체로키 SUV사건 당시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충돌에 의한 충격으로 보닛 앞부분 정중앙이 함몰됐습니다유가족은 증거와 정황을 토대로운전자가 당시 전방을 주시했더라면 길을 건너는 사람을 보지 못했을 리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강씨는 당시 중앙선과 1차선을 통과해 운전자의 오른쪽에서 왼쪽을 향해 걷고 있었습니다.

 

유가족은 사고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이며이와 별도로 과속과 부주의 운전 등 운전자 과실에 대한 형사 처벌 가능성을 모색 중입니다경찰은 현재 운전자에 대한 형사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20년 1월 16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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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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