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드기 비상 - 따뜻했던 겨울날씨, 많은 강수량

기사입력 2019.03.14 11:03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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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비교적 따뜻했던 겨울날씨와 지난해 많았던 강수량 탓에 올해 진드기가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진드기가 매개인 라임병 환자는 뉴욕뉴저지를 포함한 북동부 지역에서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숫자를 달성했는데요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해 많았던 강수량과 온화했던 겨울이 합쳐져 올 봄라임병을 옮기는 진드기가 급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럿거스 대학의 곤충학 교수이자 벡터 바이올로지 센터장인 디나엠 폰세카는 진드기는 보통 건조한 날씨에 민감해 수가 줄어 들지만 지난해 날씨 때문에 올 해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북동부와 대서양에 위치한 주들은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균 이상을 기록했습니다뉴저지주의 경우 지난해 겨울 강수량이 1895년 이후 13번째로 많았습니다.

 

보통 지금 시기인 늦은 겨울부터 이른 봄유충들은 활동을 하지 않지만 굶주린 성충이 활발히 활동을 시작합니다늘어난 성충의 수는 올 여름더 많은 알을 낳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17, 3만명 이상의 라임병 환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몇 년간 라임병 환자는 기록적인 숫자를 보이고 있습니다뉴저지는 2017, 20년래 최고치인 5,092명의 라임병 환자가 발생했고 11 3일 현재는 3,082명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라임병은 발열발진통증 등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빠른 진단이 어렵습니다감염된 사람들은 증상이 3일에서 30일 이후에 나타납니다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두통위 문제부터 기억상실관절 경직언어 장애까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폰세카 박사는 이른 봄 산행 등 야외 나들이를 할 때는 보통 긴 소매긴 바지를 착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코트나 바지에 붙어서 피부로 들어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송지영입니다

 

 

2019년 3월 14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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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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